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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페스코베지테리언 / 비덩 식단

볼로네제 리가토니
삶은 리가토니에 파스타 소스만 얹으면 되는 간단 식단🍝
상큼함과 싱그러움을 더해주기 위해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에 생토마토 하나 썰어 넣어 볶아줬다 🍅 제철음식 좋아
귀엽게 생긴 리가토니는 하나하나 집어 먹어야하기 때문에 호로록 먹게되는 링귀니보다 느긋한 식사를 하게끔 해준다
오랜만에 급하지 않고 여유롭게 먹는 식사였어서 기분좋은 에너지까지 채워줬던 메뉴 🧡


가지덮밥
어릴 때 가지를 싫어하는건 국룰인 것 같은 미움받는 가지🥺 나도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찾게되는 가지요리! 다음엔 더 두껍게 썰어야지 와앙하고 잔뜩 먹게


아보카도 삼합
또 생각이 나버렸어요🥑 이 조합이요 🥒 포만감도 안차서 계속 리필하게 되는 마법의 맛✨ 으로 초대합니다 💌


샐러리와 뮤즐리
이름만 들어도 생김새만 봐도 건강할 것 같은 샐러리. 그래서 나는 샐러리에 내 입맛을 맞추기로 작정했어요.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하나 늘었답니다 wow! 생각나는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았다!


수제 그릭요거트
요새 이거 만든다고 매주마다 플레인요거트 장바구니에 담는 중🛍
정말 다 좋은데 아주 조금만 덜 시큼해줄 순 없니? 소원이야


비탈리스 뮤즐리
그릭요거트에 뮤즐리 섞어먹기. 여기에 아메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.. 아침 커피 크으으~~~ 하면서 먹게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조합에 따봉 드립니다👍🏻


수제 사과잼
맛없는 사과 버리기 아까워서 잼으로 만들었더니 얘도 그릭요거트랑 아주 잘 어울렸다. 이 날도 크으으 하며 아메 마신 날 👍🏻👍🏻


갑자기 분위기 마라탕
만사 귀찮은 날 시켰던 고기 없는 마라탕. 소울푸드지 뭐 말해모해 존맛탱 그자체~~ 동생이 마라탕 먹을 때 목이버섯을 맛있게 먹길래 그 이후로 나도 따라 넣게된 목이버섯 ㅎㅎ 맛잘알이었더라 아주 칭찬해

연어 오차즈케
음 레시피가 은근히 다양하길래 나도 따라서 녹찻물에 쯔유로 간을 더했는데 내 스타일 영 아니였다 며칠 뒤에 그냥 녹차로만 해먹었더니 더욱 깔끔하니 맛있었음! 🍵


참치 타다끼
나혼산에서 키가 태민이한테 참치 타다끼해주는 걸 보고 언젠간 따라해보고 싶었던 메뉴. 🍓딸기가 없어서 토마토 샐러드로 대체 했는데 딸기였으면 진짜 맛있었겠다 싶었다 태민이 왜 감탄했는지 알거같았던...


연어가지구이
귀찮은 날엔 그냥 다 구워버리기 (성의 0)


일요일엔 다들 한번 씩 된다는 짜빠게티 요리사
이날도 귀찮았다는 뜻


토마토샐러드와 과카몰리
아보카도는 사랑입니다 💚맹신하십시오


라따뚜이🐹
처음 만들어 본거였는데 오븐 없이 아주 성공적이었던 요리🥳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더 자주 먹고 싶은 요리 🤤 영화 속에서 처럼 레스토랑 느낌으로 플레이팅 했더니 소미토랑에 찾아온 음식평론가 마냥 먹게된 요리 😎 💯점이랍니다👏🏻👏🏻👏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