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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혼밥식단

엄마가 보내준 김장 김치에 12월 체감했던 날
목살 한 덩이만 삶아서 적당히 배부르게 냠냠
김장 김치 너무 좋아 맛있어 ❣️

근래 야식으로 자주 먹었던 핫도그
일주일 내내 하나씩 먹은 듯?

목살 한 덩이 시리즈2 이번엔 에프에 구워서
김치비빔국수랑 세트로 먹기

 

 

 

진짜 밥해먹기 귀찮을 땐 조리만 하는 편
시판 사골육수에 김치만두랑 떡국떡


주말에 시켜먹은 피자헛 블랙알리오스테이크
브로콜리 익히니까 참 맛없도라
그리고 다시한번 느끼지만 피자에 새우는 불호🙅🏻‍♀️
내 입맛에는 별로 였던걸로,,,


버섯오트밀죽이랑 도토리묵
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거 알아서 엄마가 반찬 챙겨줄 때마다 빼놓지 않는 꼬들빼기💝
나는 많이 안 씹어도 되는 죽이 참 좋더라
어렸을 때 밥에 맨날 물 타먹어서 엄마한테 벌써 할미됐다고
잔소리 받았지만 그래도 후루룩 밥이 좋아

 

 

 

내가 오랜만에 엽떡을 시킨 이유는?

언택트송년회를 위하여 🍻
만날 약속 잡아놨는데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
행아웃으로 만난 우리
처음에 어색했는데 나중에는 오디오 계속 겹쳤던
😂


시금치된장국이랑 고등어구이
요즘 장보기를 오아시스, 마켓컬리로 하는데
오아시스가 유기농에 동물복지 제품이 많아서
채소, 계란, 육류 같은 식재료를 주로사고
마켓컬리에는 갬성식재료가 많달까?
빵, 치즈, 버터, 쨈 같은 것들이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
시키는 재미가 있다
갑자기 시금치랑 버섯보니까 오아시스가 생각나서
끄적✍🏻

4일 째 코가 조금씩 막히는게 코감기 기운이 계속 있어서
뜨끈하게 샤브샤브🍲
몇달 째 내 밥친구 선을 넘는 녀석들
포스팅 때문에 봤던거 또 보는데 그래도 잼나 유익해

유부초밥은 왕창 만들어서 식탁위에 올려두고
출출할 때 마다 하나씩 꺼내먹는 그 맛
밥인지 간식인지 모호한 정체성을 가진 녀석

12.9 ~ 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