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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ultural life

팟캐스트 클래식빵 멘델스존 모음

2023년 성남시향 첫 프로그램은 바로
멘델스존👨🏻‍🦳

여러 작곡가나 연주가들을 알게 되면서
한 번씩 빠져 앓고 있는 중인데
멘델스존은 아직 이 순서가 안 왔기에..
잘 모르는 상태
(잘난 사람 왜 이리 많은지 끝이 없는 클래식 세계😱)

이번 기회에 미리 알고 가면 좋겠다 싶어서
우연히 알고 있던 팟캐스트 클래식빵에
멘델스존을 검색해 봤다


🎼멘델스존
10회 축혼행진곡 (결혼행진곡)
28회 노래의 날개
105회 바이올린 협주곡 E minor

이렇게 클래식빵에 세 번이나 소개되었었고
모두 다 주인만 몰랐을 뿐,
귀에 친숙한 곡이라 편하게 들었다.

클래식빵🍞
이번 기회로 제대로 들었는데 재밌잖아?

나 같은 클알못에게 너무 유용 🖤
다른 에피소드들도 열심히 듣는 중🎧
아래는 내가 까먹지 않으려고 들으면서
💭끄적인 것들



🎵10회 멘델스존 축혼행진곡
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그리고 독일 왕자인
빅토리아 공주 👰🏻‍♀️♥️🤵🏻‍♂️프리드리히 왕자
결혼할 때, 퇴장곡으로 쓰임

참고로 빅토리아 공주는 바그너의 팬으로
입장할 때 바그너의 혼례합창곡을 사용했다고 한다

 

📍작곡배경
프리드리히 국왕(왕자의 큰아버지)이
멘델스존에게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
한여름밤의 꿈에 들어갈 음악을 작곡해 달라고 부탁함
➡️ 부수음악(오늘날로 따지면 OST)

 

이후 왕실에서 익숙한 곡으로, 왕자 결혼식 때 쓰게 됨


🔗
https://podcasts.apple.com/kr/podcast/%ED%81%B4%EB%9E%98%EC%8B%9D%EB%B9%B5-%EB%B9%B5%EB%8B%A8%EB%B6%80%ED%84%B0-%EC%8B%9C%EC%9E%91%ED%95%98%EB%8A%94-%EC%A7%80%EC%8B%9D-%EC%84%B1%EC%9E%A5-%EB%B0%A9%EC%86%A1/id1458290243?i=1000446191826





🎵28회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- 가곡

📍멘델스존의 생애
당대와 사후의 평가가 극명
정치적인 요소로 사후에 저평가된 음악가
멘델스존은 유대인 출신이나 독일인으로 자랐음
할아버지(모제스 멘델스존-철학가)가 계몽주의 신봉
유대인들이 독일 사회로 통합되어야 한다,
순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종교적인 관용을 주장
이러한 가풍에서 자랐지만,
종교적 대립이 심했던 독일 사회에 낙인이 찍힘
(개종하고, 살롱을 드나들며 교류하고, 금수저지만)


📍지휘자로서의 멘델스존
🏫독일최초의 음악학교를 설립
🎶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발굴


📍멘델스존의 미학관 = 낭만주의
가사를 통해 뭔가를 표현할 수 있다면
더 이상 작곡을 하지 않겠다.
가사로 진지한 생각들을 표현하려고
온갖 노력했지만 모두 허사였다.

오직 선율만이 서로 다른 사람에게 같은 것을 말할 수 있다



🔗
https://podcasts.apple.com/kr/podcast/%ED%81%B4%EB%9E%98%EC%8B%9D%EB%B9%B5-%EB%B9%B5%EB%8B%A8%EB%B6%80%ED%84%B0-%EC%8B%9C%EC%9E%91%ED%95%98%EB%8A%94-%EC%A7%80%EC%8B%9D-%EC%84%B1%EC%9E%A5-%EB%B0%A9%EC%86%A1/id1458290243?i=1000453343361

 

‎Apple Podcasts에서 만나는 클래식빵-빵단부터 시작하는 지식 성장 방송!: 28회 클래식빵-멘델스존

‎프로그램 클래식빵-빵단부터 시작하는 지식 성장 방송!, 에피소드 28회 클래식빵-멘델스존 『노래의 날개위에』 가사아닌 선율에 날개를 달아준 가곡 (Feat. 하이네) - 2019년 10월 13일

podcasts.apple.com

 


🎵 105회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 minor

📍작곡배경
친구인 페르디난드 다비드(바이올리니스트)가
멘델스존의 악보를 사후에 편집함
1838년 멘델스존에게 보낸 편지에 멘델스존을 위한
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들고 싶다고 뜻을 전함
이후 6년 뒤인 1844년 멘델스존 여름휴가 때
함께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완성

 

*멘델스존이 음악학교를 세우고
바이올린학과를 페르디난드 다비드에게 맡김
여기서 다비드의 첫 제자가 요하임


📍형식
✔️선 바이올린 - 후 오케스트라 : 독주자가 리드
(이런 형식을 베토벤이 먼저 했음)
곡을 구성하는 방식이 진보적, 혁신적

✔️아타카 : 악장 간의 휴지 없이 쭉 이어짐

✔️3악장의 구조이지만 마치 단일악장처럼 느껴짐

Why?
1) 첫 멜로디가 전악장에서 나타남
첫 멜로디의 주요음(시미솔)이 아치형 선율을 이루며
곡의 요소요소마다 배치됨

2) 리듬이 다섯 가지로 요약됨

➡️이러한 통일성으로 단일악장처럼 느껴짐

 

✔️카덴짜(연주자의 즉흥 연주 부분)의 위치가 독특
보통 1악장 마지막인 소타나 형식 재현부에 사용하나,
(소나타 형식 : 제시 - 발전 - 재현)
이 곡은 발전부 끝에 카덴짜가 위치하여 재현부로 흡수
재현부는 주제를 보여주는 곳으로,
➡️카덴짜가 주제로 흐르는 구성을 취하고 있음


🔗
https://podcasts.apple.com/kr/podcast/%ED%81%B4%EB%9E%98%EC%8B%9D%EB%B9%B5-%EB%B9%B5%EB%8B%A8%EB%B6%80%ED%84%B0-%EC%8B%9C%EC%9E%91%ED%95%98%EB%8A%94-%EC%A7%80%EC%8B%9D-%EC%84%B1%EC%9E%A5-%EB%B0%A9%EC%86%A1/id1458290243?i=1000539568615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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