때는 바야흐로 19년도 1월...
아이폰 7 쓰다가 고장 나는 바람에 새 핸드폰을 사야 했는데
딱히 갖고 싶은 게 없어서 선택한 렌탈폰 개통
2달 뒤에 나온다는 갤럭시 s10 기다리는 동안 쓰려고 했는데
무려 1년 반이나 써버렸던,, 꽤나 만족했던,,
그래서 예전 일이지만 기록해놨던 거 남겨보는 후기
++지금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
렌탈폰 사라졌네?
온라인으로 신청서 써서 (1/10) 5일 만에 택배로 핸드폰을 받았다 (1/15)
무약정/ 기기값 0원 / 번호이동 / 리퍼폰렌탈 보험 월 900원
요금제는 월 4.5짜리였는데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기가
원래 쓰던 폰으로 개통 요청해서
20분 만에 렌탈폰으로 번호 이동을 마쳤다
이런 식으로 오는데 충전기랑 케이블은 정품이 아니었고
색 요청하면 반영해준다고 해놓고 핑크가 와버렸다
내 1순위 매트 블랙 2순위 실버..
리퍼폰이라 구성품은 당연히 없다 생각하고 대여한 거라
기대도 안 했지만 필름까지 안 맞아서 약간 당황쓰
이렇게 주의 줄 거면 맞는 거 주시라구요! ㅎ
이건 보증서에 적혀온 건데 폰 케이스 열어서 확인하니까
아주 정확히 적혀서 옴,, 상태가 이렇게 구릴 줄은 몰랐지만
차피 케이스 끼고 써야 하는 강제성이 있으니까 뭐...
보이시나요 이 박살난 핸드폰
어쩌다 보니 2019.01.15부터 2020.09.08까지 썼다
종지부를 찍게 해준건 다름 아닌 동동주 때문이었죠..^^
이렇게 박살나버려서 반납해야 하는데 어쩌면 좋나
손발이 벌벌 마음속에서 눈물이 줄줄...
헬로모바일 어플에서 가입 정보 조회했는데
단말금 보상금액이 40만원 이래서 와 나 40만원이다! 하고
맘 단단히 먹었는데 다행히도 175,000원이 청구됐었다
액정 파손이랑 카메라기스에 해당되는 금액인데
가입할 때 보험 들었던 건 1년까지만 해당되는 거라 이미 자동 해지된 상태였음,,
당장 핸드폰 써야 해서 박살 나자마자 폰 사러 갔었는데
렌탈폰 반납되기 전에 번이 안돼서 일주일 뒤에 다시 샀다
우체국 택배로 반납하고 검수까지는 2일 정도 걸렸는데
그 사이에 못 기다리고 전화했더니 배상금은 나중에 줘도 된다며
번호이동 먼저 하라고 조건부 반납 처리해줬었다 친절쓰
오프라인 대리점이 몇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글 남기면
답변 엄청 빨라서 그냥저냥 무난하게 잘 썼던 헬로모바일 :)
지금 생각해보면 저때 선택한 요금제가 그렇게 막 저렴하진 않았는데
요즘 유심요금제 잘 나와서 다시 알뜰 통신사로 갈아탈까 싶다,,
통신사 혜택 참 나한텐 쓸모없단 말이지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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